공포 / 미스터리 애니 추천

더운 여름날 볼만한 공포 /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야미시바이 시리즈

장르 : 공포

[ 들렀다 가세요, 보러 오세요. 어둠의 연극 할 시간이에요~ ]

일본의 도시전설 이야기를 다두는 단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도시전설을 기반으로 한 호러 애니메이션 답게 엔딩이 시청자의 상상에 맡기는 애매모호한 나폴리탄 계열이 많으며 에피소드에 따라 짧고 강렬한 공포를 주는 반면 이해가 안 가서 밍숭맹숭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보이는 여고생

장르 : 공포, 코미디

[ 보이지만, 보여도, 보이지않는 척 합니다. ]

신감각 호러 x 여고생 만화

코미디 요소보다는 호러/미스터리 요소에 좀 더 치중되었고, 사람 작화는 예쁘고 귀엽지만 귀신 작화가 매우 흉악해서 상당히 무섭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 이토 준지 시리즈

장르 : 공포

[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따로 줄거리는 없습니다. ]

이토 준지 만화책 에피소드 중 선별된 에피소드를 애니화 한 것입니다.

그 중  패션모델 편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4. 해피 슈가 라이프

장르 : 공포, 호러, 심리

[ 나는 모르고 있었어 '온기' 란 게 어떤 느낌이 드는 건지 '상냥함'이란 게 어떤 건지 '마음을 준다'는 건 무엇인지 ㄱ리고 무엇보다 '사랑' 이라는 걸 나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었어 그래도... 지금이라면 알아 '사랑' 이란 드디어 그 진정한 의미를 난 알 수 있게 됐어. ]

얀데레 소녀 마츠자카 사토가 코베 시오에 대해 사랑을 넘어선 독점욕으로 벌이는 비상식적인 일들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평범하게 진행되지만 점점 고어함으로 진행되기에 멘탈이 약하다면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지옥소녀

장르 : 공포, 미스터리, 호러

[ 초반에는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일을 잘 해나가지만 중반부에서 하지메가 미행하면서 일이 엉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아이가 폭주하여 시바타 가족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려고 하는데.. ]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인간이 지옥소녀 엔마 아이에게 도시전설인 지옥통신으로 의뢰하여 상대를 지옥으로 보내는 내용입니다.

일본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지적하는 내용과 수려한 작화, 뛰어난 성우진들의 연기,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색채나 음악 등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6. 마요이가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심리

[ 그리하여, 우리들은 사라졌다... ]

주 스토리는 30명의 남녀가 '나나키무라'라는 수수께끼의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을 '나나키무라'는 찾아온 사람에게 복을 준다는 산 속 환상의 집 '마요이가'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입니다.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작품으로 스릴 넘치는 전개를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7. 전파적 그녀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학교

[ 불량소년인 쥬자와 쥬우에게 어느날 오치바나라 자칭하는 소녀가 찾아와 충성을 맹세한다.

소녀의 기괴한 언동에 휘둘리면서도 그 진지한 행동에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하지만,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연쇄살인사건에 급우가 희생되어버리고, 쥬는 아메에게 불신감을 품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가 기다리고 있었다. ]

쿠레나이의 10년후 가 배경으로, 쥬자와 베니카의 친아들인 쥬자와 쥬우는 거칠게 세상을 살아왔지만, 자신을 주군이라고 부르는 전파녀 오치바나 아메의 등자으로 여러가지 사건에 관련되고 그것을 해결한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염세적 세계관이 특징이고,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은 모두 일반적이지 않은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암울한 현대 배경에 모두 어딘가 하나씩 특이점이 있는 인물구성이 특징입니다.

 

 

 

 

 

8. 모노노케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심리, 호러

[ 음산한 분위기의 여관에서 안주인과 그의 하인, 그리고 이름난 가문의 아이를 밴 여자와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 마지막으로 수수께끼의 약장수가 펼치는 기묘한 하룻밤의 이야기 ]

모노노케, 즉 원령들의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원령으로 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엮여있는 사람(혹은 동물, 물건) 때문에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귀신이 나와서 무서워서 못 볼 작품이라기보다는 설정만 떼어놓고 잠시 생각해보면 몸서리칠만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